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녀 스타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와 함께 찍은 커플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예슬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에는 얼굴을 가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다른 한 장에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진에는 ‘당신을 봤을 때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당신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웃었다’(When I saw you l fell in love and you smiled because you knew)라는 글도 함께 게재돼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 래퍼 출신이다. 지금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데 빅뱅, 투애니원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의 곡을 작곡해 한해 저작권 수입만 9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테디는 홍대에서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고 두 사람은 미국 교포 출신 공통점으로 금방 친해져 이후 2013년 5월 공식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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