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늘도 어제처럼 평년 기온을 훨씬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서울은 21도로 평년 기온보다 9도나 높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고온의 날씨가 지속돼 청주 21도, 부산 18도, 대구 21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황사 때문에 외출할 때는 황사 마스크를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김포, 고양 등 경기도 서북권 6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자세한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서울이 132, 천안이 124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다.

때문에 현재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서해5도를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또한, 기류의 흐름과 추가 발원 여부에 따라 황사의 강도와 영향범위, 지속시간이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