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26일 CFA코리아-대신 컨퍼런스 개최
2015-03-20 10:30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CFA한국협회는 오는 2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5 CFA Korea – Daishin’ Conference(코리아 대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FA 한국협회과 대신증권이 공동주관하고, 톰슨 로이터, 블룸버그, 현대증권, 골프존, 로만손, WISE FN, 현대 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CF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하여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Dimensional Fund Advisor)의 아시아 대표인 펭첸 박사(Peng Chen Ph.D., CFA)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세계 경제의 몰락-달러의 위기” 저자인 경제학자 리처드 던컨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오후 패널 토론에는 전 국회 예산처 거시경제 담당 신후식 박사,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장재철 박사, 숀 코크란(Shaun Cochran) CLSA코리아 증권 대표 겸 리서치 센터장, 존 리(John Lee)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 자산운용 부사장, 윤석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등이 초빙됐다.
CFA한국협회 조윤남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멀리 봐야 차별화 시킬 수 있다(Look Far and Differentiate)’이며 창의적인 사고는 차별화된 생각에서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 많은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CFA회원 및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으로 참석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신청 등록은 CFA Korea-Daishin Conference 페이지(http://www.easyregister.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