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창원서 열려

2015-03-19 17:27
-17개 시도교육감 참석․15개 안건 심의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임시총회가 19일 오후 4시 창원 풀만앰배스더호텔에서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교육감들이 경남을 찾아 각 시도에서 제출한 '사립학교법' 제74조 과태료 부가 기준 마련 방안 등 15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하고 그 결과를 교육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남교육청은 2개의 안건을 제출했으며 이 중 2013년 11월 22일 국회 신학용 의원 등 18인이 제출했지만 현재 소관 위원회에 계류중인 '학교급식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건의문 채택 안건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개정안에는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한 무상교육의 범위에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비를 포함하고 국가가 경비를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