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석진·김풍, '동상이몽' 패널 확정 아냐"

2015-03-19 17:01

[지석진/사진=SBS '런닝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지석진과 김풍이 유재석·김구라가 맡아 진행할 새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SBS 측이 입장을 전했다. 

19일 한 매체는 개그맨 지석진과 웹툰작가 김풍이 최근 '동상이몽' 출연을 확정짓고 첫 녹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풍/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에 SBS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이 난 건 아니다. 늦으면 내일 오후, 다음주 월요일 중으로 패널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한 가족의 일상을 VTR로 담아낸 뒤 가족과 MC, 패널들과 방청객이 스튜디오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유재석 김구라라는 신선한 조합이 가족예능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