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사모아’와 제휴 통해 이사견적 비교 서비스 제공”

2015-03-19 14:00

[사진=삼성카드 리빙 홈페이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는 스타트업 기업 ‘이사모아’와 단독 제휴를 맺고 이사업체 실시간 이사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이사 서비스를, 이사 업체에는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를 제공하게 되어 고객과 중소가맹점간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사업체 실시간 비교견적 서비스는 이사업체 위주로 진행되던 이사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사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서비스에 개인의 일정과 이사유형, 지역 등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고객의 의뢰를 확인한 이사 업체들이 자사의 견적을 제안하게 되고 고객은 조건에 맞는 업체를 고르면 된다.

이때 이사 업체는 업체의 일정 등을 감안하여 고객에게 견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이사업체 실시간 비교견적 서비스는 삼성카드 리빙 홈페이지(living.samsungcard.com) 또는 모바일 웹(24all.co.kr/m/main_ss.html)에서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내달 30일까지 삼성카드 리빙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모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260명에게 티라이트 캔들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중소가맹점과 협업하여 제공함으로써 삼성카드와 가맹점이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