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오는 30일 두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 발매 예고
2015-03-19 08:2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드디어 돌아온다.
엑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서,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앞서 엑소는 3월 7~8일, 13~15일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일부 신곡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기존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그룹인 만큼 다시 한번 가요계를 휩쓸 엑소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태다.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인터렉티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프로모션의 시작으로 19일 자정 엑소 공식 홈페이지(http://exo.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http://youtu.be/tCraTquoTMU) 등을 통해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Pathcode #KAI’를 오픈,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엑소의 세계관과 멤버별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 속에서 카이가 받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최초 공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엑소의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3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