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한국관광공사 홍콩 대상 팸투어 실시

2015-03-18 18:2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와 공동으로 17, 18일 양일간 홍콩 현지 유력 일간지 언론인 및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등 총 20명을 초청, 전북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홍콩 4대 일간지로 분류되는 밍파오 데일리, 싱타오 데일리 등이 포함된 6개 유명 매체 언론인과 홍콩 내 매출액 3위 이내 최대 여행사의 하나인 EGL TOURS, HONG THAI 여행사 등 현지 유력 매체 및 여행사로 구성됐다.
 

홍콩 팸투어 전주한옥마을 탐방객[사진=전북도 제공]


이들은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해, 임실 필봉농악, 순창 고추장마을, 진안 마이산 등을 방문해 전북지역 관광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해외 공동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중화권, 일본, 동남아, 구미주 등 글로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