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20일 견본주택 오픈

2015-03-18 15:06
지상 최고 15층 9개동 규모, 전용면적 74~84㎡ 489세대 공급
문화디자인밸리 내 트라이엠 파크(예정) 등 주변환경 우수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투시도 [이미지=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20일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상 최고 15층 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74㎡ 59가구, △84㎡ 430가구 등 489가구로 지어진다.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에 위치해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동탄2신도시의 핵심 프리미엄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산천과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파크(예정)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위주 설계 및 실속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시공된다. 또 4베이의 혁신 설계와 측면 발코니 설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세대 내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틈새 평면인 7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중대형 아파트와 비슷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문화디자인밸리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동탄2신도시 노른자위에 입지한 만큼 현재보다 향후 입주시점에서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주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서울과의 접근성 등 미래가치를 내다 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주상복합과 빌라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부산·경남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에일린의 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전국에 약 2만여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했으며, 다음달에도 하남 현안2지구에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과 창원 자은3지구에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