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3873억원 발행
2015-03-18 11:1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7일 3873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 지원 및 대기업 등의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1140억원의 특별차환자금을 지원한다. 224개 중소·중견기업에게는 2733억원을 신규 및 차환자금으로 지원한다.
또 지원대상 중소·중견기업 중 미래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수출기업, 중견도약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37곳에 대해 0.2~0.5%포인트 금리우대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