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문으로 들었소 8회' 유호정·유준상, 죄 없는 고아성·백지연에게 화풀이…폭소
2015-03-18 10:11
17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서는 죄 없는 서봄(고아성)과 지영라(백지연)에게 화풀이하는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문으로 들었소' 8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영라와의 과거 문제로 정호에게 화가 나 있던 연희는 아들 한인상(이준)이 봄에게 쫓겨나 소파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했다.
연희의 모습을 지켜보던 정호는 몰래 방으로 들어와 영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호는 "도대체 또 무슨 말로 건드렸길래?"라며 영라에게 따져 물었다.
이에 영라는 "걔는 지금 한정호한테 화내고 싶은 거잖아. 체면상 남편한테 험한 소리 절대 못 하겠고. 마침 딱 좋은 화풀이 상대를 찾은 것뿐이지"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고, 정호는 황당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