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공원, 100만 번째 행운을 잡아라!

2015-03-17 17:36
-누적 관람객 98만 9000명...100만 번째 입장객 선물 증정

창원해양공원 전경[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창원해양공원이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해양공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월 8일 창원시설공단이 위․수탁 운영하면서 ERP 입장권을 발매한 후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이 98만 8935명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일 사이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할 것 같다.

이에 따라 공원측은 100만 번째 입장고객에게 감사의 표시로 3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꽃다발을 증정할 계획이다.

창원해양공원은 남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창원솔라타워를 비롯해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우도 보도교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양공원측은 오는 3월 말부터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신규시설인 어류생태학습관과 로봇상설체험관을 임시개장(무료)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