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11번가·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 공략 강화
2015-03-17 09:31
-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본격적인 혼수·이사철을 맞아 11번가,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들과 협력하여 가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전 유통채널로 부각되고 있는 온라인 마켓과의 제휴를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판매 유통채널을 더욱 다양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동부대우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11번가 동부대우전자 특별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800리터대 클라쎄 양문형냉장고(FR-T89PRNS)를 110대 수량 한정으로 110만원에 판매한다. 기존 판매가 대비 30% 할인한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구매 후 사진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1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도어 전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3색 에코모드는 사용 시 문을 많이 여닫아 에너지 소비가 많아질 경우 녹색→청색→적색으로 색상이 자동 변경되어 사용자의 에너지 소비 정도를 쉽게 알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는 또한 국내 소셜커머스의 대표 주자인 티켓몬스터와 위메프 내 브랜드관을 열고, 혼수 필수가전에 대한 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티켓몬스터에서는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와 제품 의무보증기간을 추가로 제공하여 제조사 의무보증기간 이후 발생한 AS 비용에 대해 티켓몬스터 자체적으로 추가 1년간 무상 보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