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김무성 “증시와 부동산 중심 기대감”
2015-03-16 10:06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1.75%로 인하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증시와 부동산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경제 주체들이 리스크를 감내하고 투자에 나서겠다는 미래지향적 자세를 갖도록 정책과 제도 차원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가계와 기업에 돈이 돌게 하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적극적 대책 마련이 우선 돼야 하고 갑론을박보다는 한 발짝 빠른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정부는 재정 투입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도록 하고 투자 활성화 대책이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50%를 주장한 데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의 초점을 흐리고 개혁을 훼방놓은 발언이며 국민생각과 동떨어진 동문서답식 발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국회의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시한(3월28일)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합리적 수준에서 상생의 대타협안을 도출해야 할 시기에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책임 있는 야당의 모습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경제 주체들이 리스크를 감내하고 투자에 나서겠다는 미래지향적 자세를 갖도록 정책과 제도 차원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가계와 기업에 돈이 돌게 하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적극적 대책 마련이 우선 돼야 하고 갑론을박보다는 한 발짝 빠른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정부는 재정 투입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도록 하고 투자 활성화 대책이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무성 대표 [사진제공=새누리당]
이날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50%를 주장한 데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의 초점을 흐리고 개혁을 훼방놓은 발언이며 국민생각과 동떨어진 동문서답식 발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국회의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시한(3월28일)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합리적 수준에서 상생의 대타협안을 도출해야 할 시기에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책임 있는 야당의 모습도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