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거짓 소개팅에서 윤박의 고백 받고 거절
2015-03-16 00:02
[사진=MBC 여왕의 꽃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이성경이 윤박의 고백을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회에서는 가짜 소개팅을 나온 강이솔(이성경 분)이 박재준(윤박 분)의 고백을 거짓말로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이솔은 서유라(고우리 분)에게 아르바이트 비용을 받고 가짜 소개팅에 나섰다. 하지만 서유라에게 “곧 재준이 고백을 할 테니 거절하라”는 부탁을 받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이어 재준은 이솔에게 “처음으로 많이 웃어 보았다”며 사귀어보자고 진심을 다해 고백했다
하지만 이솔은 자신이 가짜 소개팅을 했다는 것을 밝히지 못한 채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 맞선이었다.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박재준 씨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그의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재준은 돌변한 이솔의 태도에 당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