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강남점, 15일까지 ‘해외명품대전’…프라다·페라가모 등 해외 명품 패션 최대 70% 할인

2015-03-14 22:51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15일까지 ‘제1회 롯데 강남 해외명품대전’이 열린다. 행사는 강남점 역대 최대인 50억원 물량 규모 진행되며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엔 ‘프라다’ ‘페라가모’ ‘멀버리’ ‘몽클레어’ ‘캐나다구스’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이 대거 선보인다. 특히 ‘지방시’ ‘생로랑’ ‘알렉산더왕’ ‘트롤비즈’ 등 그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브랜드도 판매된다. 

대표 핸드백 상품 가격대는 페라가모 68만5000원~198만원, 펜디 37만8000원~49만8000원, 에트로 29만8000원~118만3000원 등을 준비했다.

지갑류는 페라가모 39만8000원~49만8000원, 마크제이콥스 24만8000원~44만8000원 이며, 액세서리류는 크리스찬디올 목걸이·팔찌·귀걸이를 각각 18만원,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팔찌 14만8000원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에 상품권 증정행사와 롯데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 구매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이 백화점 강남점 배우진 점장은 “강남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강남상권의 고객 니즈에 맞는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차별화 된 해외패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평상시 눈여겨 두었던 다양한 해외명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