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 열풍이란? 노샴푸-노비누 "정말로 깨끗해질까?"
2015-03-14 03:16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노푸 열풍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화학성분이 두피의 장벽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노푸열풍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노푸는 한 마디로 노 샴푸다. 샴푸나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맹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다. 두피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지만 실제 사례자들을 보면 열흘도 되지 않아 머리에 기름이 지고 가려워 포기했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푸 열풍이란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푸 열풍이란, 찝찝할 것 같은데”, “노푸 열풍이란, 나도 한번 도전해봐?”, “노푸 열풍이란, 시원할까?”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