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허니치즈볶음면’ 출시…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고소한 치즈의 풍미

2015-03-13 08:36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양식품(http://www.samyangfood.co.kr/)이 달콤한 허니와 부드러운 치즈에 할라피뇨 고추의 매운맛을 첨가해 차별화를 둔 ‘큰컵 허니치즈 볶음면’을 출시한다.

큰컵 허니치즈볶음면은 달콤하면서 고소한 크림 파스타 맛에 할라피뇨 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퓨전 볶음면이다.

할라피뇨는 은은한 매운맛의 멕시코 고추로 샐러드나 피클로 주로 먹지만, 삼양식품은 볶음면 제조 기술과 불닭볶음면 매운맛 소스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라피뇨의 매운맛을 허니치즈볶음면에 접목시켜 깔끔한 맛을 더했다.

삼양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체험시식단 150명을 모집, ‘큰컵 허니치즈볶음면’ 1박스를 증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블로그 체험시식단 70명,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꿀랄라’ 50명, 페이스북 서포터즈 ‘꿀단지’ 30명은 활동 기간 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양식품 SNS채널 및 인스타그램(@honeycheese_ramen)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삼양식품은 공익캠페인 성격의 ‘꿀벌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NS 체험시식단과 외부 프로모션시 에코팟(Eco pot)을 증정하며,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녹색 공간을 넓혀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삼양식품 임직원들도 참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물 성장 과정을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달콤하면서 매콤한 퓨전볶음면인 ‘허니치즈볶음면’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인 만큼, 매운 볶음면의 대표로 자리잡은 불닭볶음면에 이어 제2의 볶음면 신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