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지원
2015-03-13 08:13
30개 기업 선정... 업체당 최고 500만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수출 필수 조건인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모두 30개 업체에 해외규격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따라서 업체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체는 오는 3월 20일까지 지원 신청서(시 홈페이지), 지난해 수출 실적 확인서, 기술 수준 증빙자료 등을 갖춰 성남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20일 소인분까지)하면 된다.
선정한 업체는 내달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