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벨라루스, 경협확대 합의"
2015-03-12 17:52
중앙통신은 이날 리수용 외무상의 지난 9∼11일 벨라루스 방문과 관련해 북한과 벨라루스가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며 그 전문을 공개했다.
공동보도문은 양국이 "경제 분야를 포함해 쌍무협조 관계를 적극 확대해나갈 데 대해 견해의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벨라루스는 북한에 우호적인 국가로, 지난해 11월 유엔총회 본회의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때도 중국·러시아 등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