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의료기기 판매협회와 간담회’개최
2015-03-12 15:12
유통 의료기기 품질관리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유통 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3월 13일(금) 부산식약청 세미나실(부산시 부산진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GSP)”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회 관계자 및 의료기기 판매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GSP의 효율적 이행 방안 논의 ▲올바른 의료기기 광고 방법 안내 ▲중고의료기기 유통 절차 설명 ▲유통제품 수거 협력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간담회가 의료기기 유통업계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