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정식 출시

2015-03-12 11:12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12일(목)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에스티플레이)’을 출시했다.

넷마블이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자신 있게 선보인 ‘레이븐’은 3종의 캐릭터 ‘휴먼’, ‘엘프’, ‘반고’ 및 각 캐릭터 별 5개의 클래스, 1000여종의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다.

이 게임에는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 성장의 핵심인 ‘탐험 모드’, 고급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모드’, 이용자들 간에 실력을 겨루는 ‘PVP 모드’ 등의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다.

지난달 20일(금)부터 4일간 약 15만명의 이용자와 함께 실시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공개한 바 있으며, 당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톱10에 진입하고 10만 명 이상의 일일사용자(DAU), 잔존율 80% 등을 기록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통해 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은 ‘레이븐’이 큰 기대감 속에서 마침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레이븐’이 보유한 최고의 게임성에 그간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레이븐’의 출시를 기념해 3월 중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캐쉬를 지급하고, 공식 카페에서도 인증샷 이벤트, 등급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문화상품권,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골드 등을 선물한다.

‘레이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