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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에디킴 "미장 수준의 피부 때문에 CG 비용 많이 들어"

2015-03-12 00:56

라디오스타 에디킴 미장 수준의 피부 때문에 CG 비용 많이 들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쳐]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윤종신이 에디킴과 앨범 작업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에디킴은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레이 리오타, 브루노 마스를 닮았다는 질문에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정작 나는 못 알아본다"고 대답했다.

김구라는 에디킴을 보며 "터프가이 같다"고 했고, 윤종신은 "피부 때문에?"라며 본인 회사 소속인 에디킴에게 직언을 했다. 윤종신은 "이번 앨범 재킷을 찍는데 CG 비용을 많이 부르더라. 거의 미장 수준이었다"고 폭로했다.

또 윤종신은 "지난해 김예림이 안 나와서 에디킴 밀었다. 올해 예림이 나오면 넌 끝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에디킴은 야심차게 민경훈 모창을 선보였지만, "뭔가 더 하라"는 김구라의 핀잔을 듣고 말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