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14년 개인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2015-03-11 14:47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이상 운용사 중 원리금 비보장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공시 기준에 따른 것으로 수익률은 5.37%다.
미래에셋생명이 판매중인 '미래에셋생명 퇴직플랜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은 별도의 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 상에서 가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10억원 이상이 판매되는 등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평창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개인형 퇴직연금 운용사 중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투자 전망이 양호한 펀드로,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해 온 점이 주목할만하다"며 "미래에셋생명이 연 5.3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