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방세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방세 종이고지서·MMS·ARS·스마트폰을 통한 정기분 맞춤형 납부안내 시 ‘숲의 도시 안산’ 등 안산을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4월중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세를 활용한 홍보 플랫폼 구축(SP) 세금고지서 등 지방세 안내 매체와 민간 스마트폰 홍보 채널(스마트 청구서 App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세금안내와 지역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개인별, 지역별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다.

시는 지방세ARS시스템과 전화민원관리시스템, 스마트폰 App을 통한 지방세 고지안내 등 지방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방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방법은 지방세 정기분 고지서에 안산시 지역홍보 2차원 바코드 삽입 제작, 전화(ARS)·문자(MMS)로 지방세 납부안내후 스마트폰으로 납부자에게 감사문 전송시 지역소식 동시 홍보, ARS지방세 납부안내 종료 후 스마트폰 PUSH 홍보, 스마트청구서의 쿠폰&이벤트함에서 안산시 지역소식을 홍보하게 된다.

하순자 세정과장은 “세무행정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민 소통채널 확대와 스마트 청구서 등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대민서비스로 안산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지방세를 활용한 홍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