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현성, 명품 복근에 여심 술렁

2015-03-11 08:24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프렌드의 신곡 '바운스(BOUNCE)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현성'의 명품 복근이 화제다. 

11일 보이프렌드의 공식 트위터에는 신곡 'BOUNCE(바운스)'의 스페셜 포토가 공개됐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분한 '바운스' 뮤직비디오 현장속 현성은 탄탄한 CG복근을 과시하며 누나팬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 무보정 맞아?", "현성이 복근에 숨멎",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눈빛에 심쿵", "진짜 남B자다잉", "이번 컨셉 앨리스 컨셉 제대로 취향 저격"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메르헨 동화의 3부작 완결판인 [BOYFRIEND in Wonderland]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체 모티브로 삼았다. 너란 여자(피터팬)-WITCH(빨간 두건)-BOUNCE(앨리스)로 이어지는 메르헨 시리즈.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치적인 콘셉트나 비비드한 컬러는 친숙함을 담보하지만,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면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심화시켰다. 설득력 있는 멜로디와 귀를 잡아끄는 서정성, ‘잔혹동화의 재해석’이란 확실한 기조를 따르면서도 감상의 다양함을 전달한 것은 이 앨범의 특징이다.

타이틀곡 ‘BOUNCE’는 갈팡질팡 확실한 선을 긋지 못하고 있는 여자에게 모든 마음을 쏟으며 고백하는 남자의 얘기를 담은 곡이다. 특히 음악 뿐 아니라 영상,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보고 듣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