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옥상간판 등 대형광고물 안전점검
2015-03-10 11:10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자연재해(태풍, 강우 등) 및 관리소홀, 노후 등으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대형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진단대상은 건물옥상에 설치된 대규모(높이4m, 폭3m 이상) 옥상간판과 높이 2m 이상 지주이용간판으로 광고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노후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광고물은 중점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손상 및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정밀 안전진단을 받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