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첫 자이 아파트…'문성 파크자이' 1138가구 분양
2015-03-10 09:56
구미 중심권 이동 편리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경북 구미에 선보이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문성 파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문성 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13~27층 18개동 1138가구(전용 74~100㎡)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246가구 △84㎡(A‧B‧C‧D) 743가구, △100㎡(A‧B‧C) 149가구다.
문성2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 중심권으로 접근하기 쉽다. 구미시청과 구미역, 대형 마트 등 각종 상업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들성지(문성지)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추가 조성 사업에 따라 문화센터,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들어선다.
문성 파크자이는 GS건설이 구미에 처음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설계 면에서도 완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 함께 엘리시안가든, 자이힐링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도 조성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박창현 문성 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사업지가 전매 제한이 없는 민간택지에 위치해 실수요자와 더불어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층의 문의도 많다”며 “특히 구도심과 인접한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점 때문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 달 26일, 계약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 7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오는 12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