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의 달달한 신혼 라이프

2015-03-11 07:52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김사은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민과 결혼한 지 79일됐다”고 애정을 과시하며 “이달 말에 성민 입대한다는 사실은 몰랐던 것이 아니라 괜찮다. 하지만 나 혼자어떻게 견뎌야 할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또 김사은은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의 사연을 듣고 “작은 애정 표현에도 감동하는 것을 보니 속상하다”며 “진심을 담은 스킨십을 자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김사은은 “우리는 이미 한 몸”이라며 “거의 붙어 있다”고 솔직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스킨십을 잘하나”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아이돌이 못 하는 게 어디 있어”라며 음흉하게 미소를 지었다.

성민은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으로 아이돌임에도 당당하게 결혼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김사은과 지난해 12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