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니아조차 실망한 '애플워치'…네티즌 "배터리 실망…18시간이라니!"
2015-03-10 07:2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 매니아 조차 '애플워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용시간이 18시간이라는 놀라운 혁신" "애플워치는 개망작. 기존 스마트워치와의 차별성이 눈에 띄지 않는다" "난 아직도 애플 워치가 왜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전자파까지 감수하고 손목에 차는데 18시간 배터리는 좀 너무하잖아" "애플워치 18시간. 안드로이드 웨어 베터리 짧다고 욕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애플워치 사고 싶은 맘이 전혀 안든다. 가격이 후덜덜" 등 반응을 보였다.
애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 애플워치의 가격은 기본형 349달러(한화 38만원)부터 최고급 1만 2000달러(한화 1331만)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