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UNCITRAL-RCAP 소장 조아오 리베이로)에 지난6일 필리핀 St. Scholastica's college 대학생 25명이 방문했다고 아태사무소가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가 국제기구의 국제 협력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먼저 국제기구 및 국제기구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St. Scholastica's college의 요청으로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국제기구와 필리핀 대학생들과의 만남은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의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업무와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유엔기구 종류 및 국제기구 구직활동 등 평소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은 질문과 대답으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행사를 가졌다.
 필리핀 St. Scholastica's college은 국제기구 방문 후 인천 컴팩스마트시티도 방문하여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의 도시에 대한 시설을 살펴본 후 인천시의 발전상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필리핀 St. Scholastica's college는 국제기구에 대한 초대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시했으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국제기구에 직접 방문을 통해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필리핀 St. Scholastica's college 측도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UNCITRAL RCAP 소장 조아오 리베이로)는 “이번 필리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국제기구의 일원으로써 지역 대학교 및 국제적으로 다른 나라 대학들과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제기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아시아지역 전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