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실시간 화제의 인물] 손흥민 멀티골, 김수영 유민상, 런닝맨 하니 윤소희, 이진아 겨울부자, 케이티김, 유재석 하율

2015-03-09 09:08

[AJ 실시간 화제의 인물]


◆ 손흥민 멀티골

레버쿠젠 손흥민이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2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39분 율리안 브란트의 크로스를 패널티지역 횐쪽에서 카스트로가 헤딩으로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이를 침착하게 받은 손흥민은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브란트가 뒤로 흘려준 공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더했다.


◆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여줬다.

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지난주 136.4㎏에서 132.2㎏로, 4.2㎏ 감량에 성공했다.

트레이너 이승윤은 "김수영은 5주 동안 36㎏를 감량했다.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말한 뒤 5주 전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수영이는 이제 턱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칭찬했다.
 
 

 

[사진=맥심 홈페이지]


◆ 런닝맨 하니

EXID 하니가 걸그룹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함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니는 한 팀이 된 유재석 앞에서 자연스럽게 앞머리에 헤어롤을 감았다. 또한 하품을 한 하니는 잠을 자지 않겠다더니 이내 고개가 옆으로 기울어진채로 숙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하니에게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하자 하니는 "안 자려고 이것도 뿌렸는데…"라며 구강청결제를 꺼내 뿌렸다. 하지만 이내 트름까지 해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다.


◇ 윤소희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윤소희의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윤소희가 등장하자 개리는 "예뻐 또 예뻐. 진짜 예쁘다"며 외모를 극찬했다. 특히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재학중이라고 소개하자 멤버들은 감탄을 하기도 했다. 

특히 고양이 눈매로 섹시한 외모를 자랑하는 윤소희를 본 지석진은 "고소영씨 느낌이 많이 난다"며 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 음악감독이 이진아의 겨울부자를 극찬했다.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는 자신의 일주일 전에 만들었다는 '겨울부자'를 선보였다.

특히 이진아와 밴드의 연습이 끝난 후 음악감독은 "오디션 프로에서 듣기엔 아깝다. '겨울왕국2'에 들어가면 어울릴 음악이다. 디즈니에서 곡 사 갈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심사위원들 역시 이진아의 '겨울부자'를 극찬했고, A조 2위를 기록하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 에스더김

'K팝스타4' 이진아의 '겨울부자'를 제치고 에스더김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이 A조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에스더김은 서예안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11살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2NE1의 '컴 백 홈'을 선곡한 에스더김은 시작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기 시작했고, 시청자 심사위원들까지 입이 벌어지게 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에스더김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박진영은 "자유롭게 감정표현을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의 생각을 이번 무대에서 확인했다. 말하는 것처럼, 실제상황처럼 들리는 게 가장 중요한데 거기에 가창력까지 붙었다. 그러면 사실 우승후보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에스더김은 A조 1위로 생방송에 진출했다.


◆ 유재석 하율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 출연한 하율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3~4살 원생들을 담당해 고군분투했다. 많은 원생들을 담당해야 했던 유재석이 당황하자 원생인 하율이가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하율이는 유재석 곁을 맴돌며 우는 아이에게 휴지를 뜯어주고, 옷 벗는 일까지 도왔다.

이에 유재석은 "이날 하율이가 보조MC를 담당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박명수는 "저런 아이를 내가 만났어야 했다"며 하율이를 만난 유재석을 질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