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울대 출신 배우 황석정, 옷에 직접 민화까지? 김범수 "아마추어급" 극찬

2015-03-08 13:40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바퀴'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이 아마추어급 민화 실력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MC 신동엽은 "오늘도 의상을 직접 스타일링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요즘 민화를 배우고 있다"며 옷에 직접 그린 민화를 공개했다. 민화를 본 MC 김구라는 "직접 그렸느냐"며 나비를 가르키며 나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족자에 그린 민화를 공개하자 방송인 김범수는 "깜짝 놀랐다. 이정도 수준은 거의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다. 조선시대 민화라 해도 믿을 만 하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