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중국판 '나가수3' 다시 1위 등극
2015-03-08 00:0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더원이 후난TV 중국판 '나는가수다' 시즌3 그 네번째 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후난TV 중국판 '나가수3' 무대에 선 더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
더원은 지난 2월 중국판 '나가수3'에 한국 가수 최초로 참가, 한국 대표로 중국 가수들과 경합을 펼치며 '가수왕'의 걸맞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날 무대 리허설 중 코피가 흐르는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수건을 쥔채 리허설을 계속 진행하는 '코피투혼'에 현장 관계자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다이아몬드원 측은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최고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노래 연습과 중국어 공부에 열중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이어 "중국에서도 '가수왕'에 걸맞는 무대를 선보일테니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