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유라, 스파에 몸 담구자마자 닭살 행각

2015-03-07 00:00

[사진=M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과 유라의 남이섬 여행 로맨스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의 남이섬 여행 로맨스가 그려진다.

저녁으로 고기를 구워 먹은 홍종현·유라 커플은 상을 차리기도 전에 고기를 구운 즉시 그 자리에서 먹었으며, 둘이서 7인분이나 되는 고기를 해치워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했다.

이어 펜션 내의 스파를 즐기러 간 두 사람은 몸을 담구자마자 서로 다리와 어깨 마사지를 하며 피로를 풀었다.

영화를 보고 샴페인까지 마시며 느긋하게 스파를 즐기던 두 사람.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 유라가 난처한 표정을 짓자 종현은 유라에게 샤워가운을 입혀주고 번쩍 안아들었다. 종현은 직접 지하 1층 스파에서 2층에 있는 화장실까지 유라를 안아 데려다 주었고 종현의 품에 안긴 유라는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한층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고스톱 초보자 종현은 유라와의 고스톱 대결에서 첫 판부터 이기며 타짜의 면모를 보였다. 둘만의 오붓한 남이섬 로맨스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