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적신호 '두통'...환자 급증 원인은?
2015-03-09 13:00
![내 몸의 적신호 두통...환자 급증 원인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06/20150306161039778396.jpg)
[사진 = 이중기원장(소통한의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라 가볍게 생각하여 방치하고 진료를 받지 않는 환자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이는 두통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더 큰 질환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행동이지만 대부분 무관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두통은 스트레스나 과로·수면과 운동부족 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두통 환자들은 증상이 생겼을 때 진통제를 먹곤 하는데 약은 반드시 내성이 생기게 되고, 증상 완화는 일시적인데다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뇌담이란 뇌가 대사 에너지를 할 때 발생되는 물이나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노폐물들이 뇌에 쌓이게 되어 독소가 형성되는 것을 뜻한다.
뇌담은 자리 잡은 위치에 따라 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안면마지, 신경통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시키는데 이러한 증상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빠른 치료를 요한다.
소통한의원에서는 저하된 두뇌기능을 강화시키고 두통, 뇌담의 재발을 막는 치료 등 두통과 뇌 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