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임 『청렴 옴부즈만』 위촉

2015-03-06 13:5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6일 반부패 경쟁력 향상 및 공사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신임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신임 옴부즈만으로 이광주 인천시 통·리반장 협의회 회장과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을 각각 위촉했으며, 위촉 위원들은 1년간 인천교통공사의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관행적 업무처리의 시정 건의, 임직원 부조리 및 불친절 행위 제보, (일반)감사 과정에 참여하여 각종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게 된다.

인천교통공사 신임 『청렴 옴부즈만』 위촉[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문경복 상임감사는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을 감안해 업무의 투명성과 고객지향성을 확보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옴부즈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