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지역자활센터 협약 체결
2015-03-06 10: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역자활센터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센터와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일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6일 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 협력해 가기로 했다.
또 협약을 통해 센터 상주근무자뿐만 아니라 외근 근무자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근로자들의 피로도 등을 감안해 월별로 프로그램 내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활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