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
2015-03-05 15:18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는 5일 관내에 홀로사는 노인 4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직접 만든 겆절이, 장조림, 젖갈 등을 이들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유동혁 수택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독거노인 80여명을 초청, 떡국 나눔행사를 연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대접, 김장담그기, 송편만들기, 밑반찬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