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2집 일반판 오늘 발매…예약 판매부터 1위

2015-03-05 15:06

[사진 제공=신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화의 12집 앨범 일반판이 5일 발매됐다.

지난 3일 12집 앨범 ‘WE’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 그룹 신화가 5일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일반판 ‘땡스 에디션’을 공개했다.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WE’는 지난달 26일 앨범 발매 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례적으로 음원을 먼저 공개, 타이틀 곡 ‘표적’ 뿐 아니라 수록곡 전곡을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신화의 12집 앨범 일반판 ‘땡스 에디션’은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주문예약이 폭주, 신나라, 핫트랙스 등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발매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 1위와 인터파크 당일, 주간 음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5일 Mnet 개국 20주년 특집 방송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그룹 신화는 멤버 전진이 스페셜 MC로 나서 특유의 예능감과 재기발랄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그룹 신화의 일반반 ‘땡스 에디션’이 발매된다. 지난달에 시작된 사전 예약판매부터 많은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상당히 감사하다.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앨범인 만큼 음악뿐 아니라 앨범 자켓 등 여러 면에 심혈을 기울여 팬들의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해 더욱 의미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오늘 전진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질 신화의 ‘표적’ 무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