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 대사 리퍼트 공격 피의자 김모씨(55세) -5년전 일본 대사 공격 전과.
2015-03-05 08:36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주한 미국 리퍼트 대사가 7시40분경 세종문화회관 강연회 안으로 들어가려던 중 피습을 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면도칼로 3차례 면도칼로 얼굴을 난도질 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 사건의 피의자는 5년전 주한 일본 대사를 공격한 경력이 있었다.
대사는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정확한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용의자 김 모씨(55세) 역시 부상을 당해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종로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그는 '전쟁 반대!'를 계속 외치며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