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와 결별 "멈춘사랑 음원 발표와 결별은 무관…소속사 대표와 가수 여전히 좋은 관계"
2015-03-05 08:1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코요태 신지와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가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5일 신지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6개월 전 결별했다”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부에서도 언론 발표를 보고 결별 사실을 알았다. 두 분이 헤어진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헤어진 후에도 유병재씨가 신지의 소속사인 KYT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에 동료로 무리없이 일을 함께 하고 있다. 향후 두 사람은 친구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 결별설이 불거진 지난 4일에는 신지의 신곡 '멈춘 사랑' 음원이 공개된 날이다.
신곡이 공개된 날 결별설이 터진 것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결별설과 음원 발표는 무관하다"며 "신곡 발표 등으로 신지와 접촉한 언론 측에서 우연히 결별 소식을 접하고 기사가 보도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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