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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명옥 "남편이 내가 몸을 돌려서 자면 서운해한다"

2015-03-04 18:04

자기야 정명옥 남편이 내가 몸을 돌려서 자면 서운해한다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개그우먼 정명옥이 남편과의 변함없는 금실을 자랑해 화제다.

오는 5일 방송예정인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정명옥이 10년 연애 후 결혼 5년차에도 여전히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다.

개그우먼 정명옥이 "우리 부부는 잘 때도 서로의 얼굴을 보기 위해 불을 끄지 않고 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정명옥이 몸을 반대로 돌려서 자면 남편이 굉장히 서운해 하면서 자신 쪽으로 향하게 다시 정명옥을 옮겨놓는다고 말하자 문제사위 3인방은 "안데르센 동화에 나올 이야기다"라며 끝까지 정명옥의 말을 믿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든 출연자들이 훈남 남편을 얻은 비결을 궁금해 하자 정명옥은 남편이 반한 자신의 매력적인 신체부위를 공개했다고.

개그우먼 정명옥의 남편과의 깨가 쏟아지는 금실 자랑은 5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