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6종 내놔

2015-03-04 16:29

[사진 = 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6일까지 CSI300(중국 A주식 중 상위 300종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를 비롯해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총 411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LB 37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한다.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5% 이하면 최대 22.50%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ELS 3313호는 코스피200지수,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이다.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8%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연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