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
2015-03-04 15:15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학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을 충족했다는 것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수준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의미하며, 이번 결과는 2019년 2월까지 4년 간 유효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참여한 조사위원들은 총평에서 “병원의 비전인 ‘2020년 서부권 최고의 중증환자 진료기관’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느껴졌다”며 “이번 인증평가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인증 기준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규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실천해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