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런던 '락 더 에이지' 한정판 컬렉션
2015-03-03 17:34
이번 코롱 컬렉션은 튜더 왕조·조지언 시대·빅토리아 시대·에드워드 7세 시대 등 영국의 화려한 역사와 각 시대의 특징을 5가지 특별한 향으로 표현했다.
'튜더 로즈 앤 앰버'는 튜더 왕조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풍요롭고 호화로운 향으로 스파이시 클로브 터치가 있는 튜더 로즈, 로즈 앱솔루트와 앰버 향이 따뜻하고 풍성한 관능미를 발산한다.
'릴리 오브 더 밸리 앤 아이비'는 조지언 시대를 상징하는 매혹적인 향으로 은방울꽃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트 노트가 푸른 아이비의 탑 노트를 완벽하게 해준다.
'포머그래니트 누와'는 영국 희곡의 황금기인 빅토리아 시대를 보여주는 향으로 감미롭고 과즙이 풍부한 석류의 달콤함과 카사블랑카의 백합, 차가운 스파이시 계열인 핑크 페퍼의 조합이 특징이다.
'제라늄 앤 버베나'는 고급스럽고 깨끗한 허브향으로 에드워드 7세 시대의 여름 풍경을 연상시킨다.
'버치 앤 블랙 페퍼'는 오늘 날의 영국을 표현한 개성 넘치고 대담한 향으로 블랙 페퍼의 스파이시함과 자작나무의 스모키함이 대조를 이룬다.
조말론 런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향수"라며 "매일 영국의 특별한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