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역대 최대 규모 ‘액션토너먼트 2015 윈터’ 결승전 성황리 마무리
2015-03-02 16:2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5 윈터(이하,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액션토너먼트 시즌 사상 최대 규모 관람객(3000명)이 운집한 이번 결승전은 시즌 전 경기 관람 석 매진, 최초 팀/개인 통합 우승, 역대 최단 시간 승리(세트) 등 다양한 기록을 남기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 히어로는 단연 ‘제닉스스톰X’의 정재운이었다.
사이퍼즈 부문에서도 유저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넥스트’와 맞붙은 ‘포모스 F1’은 밴픽(캐릭터 선택 단계에서 금지 캐릭터를 함께 지정)단계에서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한 후, 경기에 돌입해서도 중앙타워와 트루퍼를 모두 챙기며 단시간 만에 경기를 퍼펙트하게 마무리 지었다. 특히 첫 세트에서는 역대 최단 시간(10분)으로 승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네오플 이인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리그 관람을 위해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액션토너먼트가 계속해 유저 분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2015 윈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