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비슷" 비난에도 WSJ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전 세계 감동 시켜"
2015-03-02 10:0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아이폰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비난에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호평을 쏟아냈다.
1일(현지시간) WSJ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삼성의 시도다. 하드웨어를 보면서 드디어 삼성을 신뢰하게 됐고 소프트웨어를 보면서 삼성의 노력을 봤다"며 지금까지 만든 폰 중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호평했다.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였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내달 10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