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3단계 샌드위치만큼 쉬운 계란말이 레시피 공개 '눈길'

2015-03-01 18:09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계란말이[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3단계 샌드위치에 이어 계란말이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자신만의 계란말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핵심은 설탕이다. 그래야 계란이 잘 융화된다. 여기에 계란 양의 1/3 정도 물을 넣는다. 이어 계란을 1/3 붓고 젓가락으로 휘젓는다. 모양이 안 나와도 된다. 뒤집개를 꺼내서 밀어준다. 때 밀 듯이"라고 비법을 설명했다.

이어 "다시 부어준다. 똑같다. 우리는 한 번에 한다"며 계란을 한 번에 말려고 했다. 하지만 계란이 찢어지자 "계란 상태가 안 좋았나 보다. 내가 쓰던 프라이팬이 아니라서"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1단계부터 고급스러운 3단계까지의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계란말이, 대박 맛있겠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계란말이, 진짜 파는 것 같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계란말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