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6만9000명, 전년비 12.8%↓
2015-03-01 13:34
고용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 감소가 작년대비 구직급여 신청일이 3일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월 근무일 수는 17일, 작년 2월 근무일 수는 20일이다.
2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9만4000명, 지급액은 344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6.5%(2만4000명), 지급액은 9.0%(285억원)로 각각 늘어났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의 근로자가 신청대상이다.